지난 1월 10일 중국 정부는 2022년에 중국 인구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특유의 조직문화에 더해 지난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강력한 주 52시간 정책 덕에 주 12시간을 넘기는 집중 근무가 사실상 불법이라 떳떳한 거다.지난해 10월 이후 쓰여진 리뷰에도 워라밸 넘어 (워크는 없이) 라라밸 지향하는 이곳으로 오시오라는 식의 내용이 적지 않다.
공백 여권이란 말 그대로 빈 여권이다.진짜 여권(passport)이 문제다.지금 대한민국은 여권 대란이다.
하지만 현실은 업무가 폭주하든 말든 칼퇴로 직원만 행복하고 제때 서비스받아야 하는 국민은 고통받는다.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청 여권 민원실의 여권 신청 대기표.
원래부터 돈(연봉) 적고 미래 불확실하지만 워라밸은 그거 다 포기할 정도로 개꿀이라는 리뷰가 붙을 정도였지만 여권 업무가 폭주한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후 연말까지 석 달 동안 132만권(월평균 44만권).그런데 앞서 설명한 중국의 당면 도전과제들은 덩샤오핑의 전략노선으로 되돌아가야만 해결되게 되어 있다.
미·중정상회담에서는 오랜만에 시진핑 주석의 웃는 얼굴도 보여 주었다.그는 과연 자신이 버렸던 길로 유턴하는 대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
엄격한 제로코로나 정책이 성장률 저하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과연 그럴까? 중국의 힘이 커져 미국을 추월하게 되면 미국은 이를 두려워하게 되고 양국 간에 긴장이 고조되어 결국 충돌한다는 것이다.